순천에는 윗장과 아랫장이 있다는데
어떤 블로그 분은 아랫장이 유명하다고 했다
그러나
옆지기 친구는 윗장 에 국밥이 일품이란다
국밥을 잘먹지 않는 나도 맛있다 했는데
막걸리 ,수육 국밥으로 하룻밤 수다를 ..
이것참 정말 맛있었는데 가게 이름이 생각나지 않고
순천을 바이바이하며
여수 항일암을 향해간다
미세먼지인지
여수는 환영한다는데
날은 이 여행객에게 아쉬움을 준다
공단은 바뿌고
요즈음 길좋다 하며
언제가 오동도를 가기 위해 달렸던 17번 도로
여기는 만덕 사거리
우린 돌산으로 간다
차창 으로 스치는 마을
거북선 대교 를 지나고
전에 보지 못했던 케이블카 가 둥둥 떠 다닌다
맘추고 싶은 풍경들
거리거리 곳곳에
녀석이 주인공 인듯
갓
갓김치 갓김치
갓김치 이야기가 돌산도를 도배 한듯하다
동백꽃도 보면
가게를
100번도 더 본것 같다며 ..
가끔 택배를 받는 가게도 여기 있을까
나무도 아름답고
간다 간다 향일암 찾아
너머 너머 저 너머일까
상가가 있는 골목길을 올라 가니
흡족한 주차장이 있고
그리고
일출명소
여수의 자랑거리를 보며
현위치 에서 항일암을 향해 올라간다
길가에 상점들
갓김치 먹어 보라고 참 다정히도 말한다
좋아하는 한치
쪄서 말린굴 굴
갈치 ,학꽁치 미역 김 ,,
다양한 건어물 구경하며
오르는기분도 좋다
향일암 가는길은
계단과 평길
ㅎㅎㅎ 아저씨는 계단으로 올라 평길로 내려오라 하지만
난 평길을 선택하고
멋진 바다도 바라보며
갓김치. 민박. 김. 미역
간장 게장, 갈치조림....
여기까지 차 올수 있는 모양이디
민박하며 갈치조림도 먹고
일출을 보면
얼마나 좋을까
정겨운 풍경
김맛을 보여주던 아가씨
내려갈때 사고싶은 마음도 생기고
태양으로 말린 오징어
오징어 좋아하는 사위 생각도 하며
사부작 사부작
오르는 기분이 좋다
계단으로 오는길 과 만나고
드디어 향일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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