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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일본 여행 .. 교토 옛정취가 남아 아름다운 아라시마야

by 하늘냄새2 2015. 5. 15.

 

 

 

 

간밤은   오사카 시티  프라자 호텔에서  

가이드는  도심에  온천이  있는  호텔이라며

ㅎㅎ 세상에  다좋은것은  없는걸  방이 작다는  설명을  덧붙인

알뜰한것인가  침대에서  삐꺽 삐꺽 소리가 나는 것은

그렇게 또 하루가 시작되는  

4월 28일  화요일  아침

 

벚꽃과  단풍이  아름답다고  명성이  자자한

교토 로  간다

 

 

한국의  경주 같다고  했던가

차 창으로   스치는   집풍경이  딸래미   생각하게  만든다

 

 

 

 

 

 

어느새  한시간이  지났고

은행 이다

  참  소박하다

 

 

 

 

버스 정류장

 

 

 

기차가  달렸다면

더  멋진  풍경 일텐데

 

 

강물 따라   펼처지는  ..

 

 

멀리  다리가 보이고

가츠라가와  강을 건너는  다리

유명한 도게츠교 (渡月橋)다리 라 한다

 

 

 

다리  동네로  가는길 도 담아보고

 

 

 

 

유명한  관광지라  그런지  가게들이  즐비하고

한국이나  관광지  주변은   다 비슷 하다

 

 

춤을  추는  소나무 사이로

다리는  보이는데

 

가이드는  대숲 부터   안내를 한다

 

 

 

 

아라시마야는  교토에서도  손꼽히는

옛정취를  품은  관광지라한다

 

 

 

 

왕과 귀 족이  살던  교토지역  안에서도

귀족들의  별장지로  선호된  만큼  아름다움을  자아낸다고 한다

아기자기한  동네를 매력으로 관광객이  많으며

노노미야  신사와  대숲  치쿠린이  유명하다고 한다  

 

 

옛정취가  남은곳이라 그런지  여행 온 학생

관광객 ..

 

그리고  그사이를  달리는   인력거  

 

 

노노미야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도리이

도리이는  신사의 문을 말하며

우리나라  일주문  같은 것일까 ?

  도리이는 우리나라 말로는  솟대  장대 로

일본어로  새  라는 뜻이라한다

 

 

 

노노미야 신사는

인연을  맺어주는  , 안전한  출산을  도와 주는  신을  모시는  신사 라 한다  

 

 

 

 

손과 마음을  씻고

돈을 널고  방울을 흔들어  두번  절하고

가슴 높이 에서  박수두번   친다음 다음  소원을 빌고

다시 절하면  소원 빌기가  끝난다는

 

 

부적들이  많은데

 

니가타 리이  돌이  다가오는데

이것참   마음에  갈등이  일어난다

 

 

 

 

손을  문지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돌

오카이 메시 

모든이의 건강을   빌어보고

 

 

 

수많은  신들 에게  놀라고  

 

 

 

 

모든이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치쿠린  대숲으로  가는길에

사람들이  모여있고

기웃거리는 나에게

 

아저씨  친절하게   잠자리  한마리  얹어주는데

 

묘하게  중심을  잡고  앉는다

 

 

 

 

 

균형의   과학인가

 

 

 

 

치쿠린  대 숲으로  가는길

한적 한가 했더니

 

 

 

북적 북적 

 

 

 

하늘 높이  담아본다

 

 

 

 

스고이   데스

 

 

 

 

 

생각보다  짧은  길에

 

 

 

 

주어진  시간도  짧은

 

 

 

마음껏   당겨 보는  

연두빛  세상

 

 

대숲길에  차도 다니고 ..

 

 

 

 

언제  다시올까  사요나라

 

 

 

 

 

옛정취

 

 

 

 

한 번  타보고 싶은

 

 

 

 

 

아이스 크림으로  달래고

 

 

 

걸어가는 사람

 

 

 

 

타고 가는사람

 

 

다시  강가에  도착하고

 

 

 

 

도게츠교

달이 건너는 다리라는이름의 이 다리는

교토 아라시야마의 가츠라가와(桂川)강에 놓여 있는 다리 로.

. 길이 155m 폭 11m의 콘트리트 다리로

교토의 풍경에 어울리도록

 난간과  지지대를 나무로 둘러 멀리서 보면 목조 다리인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강가에  앉아  노래 불러 보고 싶건만

또 남은 시간은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