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의 제 1 문
김천을 들어서는길
그리고
직지사를 찾아가는길
차창 속으로 들어오는 아름다운 풍경
네비여인따라 들어와보니
거창한 문
백과사전 에
직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이다.
〈사적기 事蹟記〉에 의하면 신라시대인 418년(눌지마립간 2)
아도화상(我道和尙)이 선산 도리사(桃李寺)를 개창할 때 함께 지었던 절이라고 한다
. 절의 이름에 대해서는 아도화상이 도리사를 창건한 후
멀리 황악산 직지사터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저곳에 절을 지으라고 해서 붙여졌다는 설과
성주산문의 조사(祖師) 무염대사가 머물렀던 심묘사에 부속된 절로
남종선의 가르침인 '불립문자 직지인심 견성성불'(不立文字直指人心見性成佛)을 표방한 데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또한 고려시대에 능여대사(能如大師)가
이 절을 세울 때 자[尺]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량하여 지었다고 해서 직지사라고 했다는 설도 있다
보물이 많은 가보다
입장료는 2500원
매표소 아저씨는 참으로 무뚝뚝하고
찾집 풍경은 섭섭함을 달래주고
나무 내음
재잘 재잘 새소리
듣기좋다
편안함이 묻어나는 풍경
사람소리
청기와 집 속엔
귀한 인연이기를 ..
달마님
고성 어느댁에서 달마 고리를 주시던 분 생각난다
연두빛 세상 속으로
하늘과 나무들
구름과 나무
햇살과 나무
나무들 속에 일주문
일주문 속에 나
드디어 직지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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