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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감 사랑 ...

by 하늘냄새2 2012. 11. 15.












봄날이면  감꽃 향기 가득 차던  




이제   주황빛  으로  북면의 감은  탐스런 다가온다 




하늘 아래  첫단감 





무슨 복인지   올해는 

오빠  친구  동생이  차례로  감을  보내 왔다 


 


올해 는 비가와서  감 맛이  덜 하다고  하지만 




북면의 단감 맛은  행복한  가을을  보내게 한다 




아뿔사  왠일인가  시누이 마저 

홍시감을  보냈다 



나이가 들어감에   형제간의  우애는  홍시감 만큼  달콤하다 



베풀어준  형제들 사랑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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