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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현풍 휴게소

by 하늘냄새2 2012. 8. 25.

 

 

 

여행을 다니며  여러 휴게소를  거친다

중부내륙

충주, 선산, 남양주를   자주 이용하는편이지만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한날

오랜만에   현풍 휴게소에  들렀다

 

얼마만인가  휴게소  풍경이  바뀌었다

 

 

 

 

작은 도서관 까지

 

 

 

 

 

 

정말  책이  있다

 

 

 

 

 

느티나무 휴게소

 

 

 

 

 

 

느티나무로 올라 가는길은

 

 

 

 

 

사랑스럽게 되어 있습니다

 

 

 

 

살금살금  건너보는데  발바닥에  불이 납니다

 

 

 

 

 

대단한  녀석입니다

 

 

 

 

수술도 했나봅니다

 

 

 

 

 

 

고목에  매미

 

 

 

느티나무는 어디에서나 잘 자라는 나무 랍니다

그러나 나뭇가지를 옆으로 넓게 뻗치며 성장하기 때문에

깊은 숲속에서는 오래 살기가 힘들답니다

왜냐하면 나뭇가지를 마음대로  옆으로 뻗치며 햇살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까요

 

그래서 흔히 어른들은

'나무들 사이에도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한다" 라고 하셨지요

 

따라서 느티나무는 우리나라산과들 어디에도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지만

유독 마을 어귀나 마을 안에서 사람들과 정감을 나누며 자라난

큰 느티나무들이 많다고 합니다

 

 

 

 

 

 

 

 

 

 

느티나무가  소원을들어  주나봅니다

 

 

 

 

단단하게

 

 

 

힘차게

 

 

세상 모든이가  건강하시기를 소원 합니다 ...

 

 

 

 

 

 

포토존

 

 

 

 

느티나무 아래  쉬어 가고 싶은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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