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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밀양 표충사 방갈로 농원

by 하늘냄새2 2011. 5. 14.

 

 

 

아름다운 청도면을 떠나  내친걸음

표충사로 간다

 

 

 

연두빛 아름다운 길은  눈을 즐겁게  한다

 

 

 

오랜만에   물소리 나는 계곡을 본다  

 

 

수채화처럼 다가오는  풍경

 

 

연두빛 세례

 

 

 

방갈로 농원

 

동생이   해마다 아이들과 물놀이 오는 집이라며

파전에 막걸리 한 잔 하잔다

 

 

 해동상회 돌아

창틀이 귀여워   한 마디 하고

 

 

 

염소 불고기 ,비빔밥 , 백숙 해물파전 등등.....

 

 

 

 

 

물소리 졸졸 아름다운데

빗소리  사락사락  

이곳에 앉을수 없다

 

 

 

 

동생은  여름엔 저 물속에 들어갈수 있다고 하는데

 

 

처다만 본다  오늘은

 

 

마치 폭포인양

쏴~~~아 

  필리핀 파상안에서 폭포 맞던 생각

 

 

 

 

 

밀양시 단장면  표충사 들어가기 전  아름다운 계곡

30년 도 넘었다

가을날 단풍에 빠졌던  그날이 생각난다

 

 

 

 

 

저 구름이 걷히면 좋을련만

그래도  저녀석 벗삼아

 

 

해물파전에

 

 

아줌마 손맛

 

 

맛깔스런 도토리

 

 

 

돈돈돈 나물

 

 

 

오늘의 맛자랑  염소 불고기

여자에게 좋다고 그렇게 먹어보라던 고기

낯설었는데  정말 나이가 먹었나보다

덥석덥석  잘  집어먹는다

 

 

 

막걸리 한잔  ...

 

 

주인 아줌마 

동생이 단골이라 그런가

곰국 들통채 준다

 

 

 

흠흠  낯선 냄새가 나나

조심스레  마셔본다 ...

 

 

 

 

 

비가 멎는가   붉은 얼굴 식힐겸

 표충사로 ...

 

 

 

물소리 두고

 

 

해동상회 

칫솔 하나,둘,셋....

통 재미있다

 

 

이끼 물독도 멋있다  ...

 

 

방이 6개

차 10대가 주차공간

방갈로 농원   민박가능

 

 

여름날의  즐거움을 상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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