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푸르고 내마음도 푸르고
뭉게구름 둥실 둥실 내마음도 둥실둥실
최선을 다하여
즐거운 하루를 맞이한다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 나무
달콤한 계수 나무 향은 가을을 부르고
그늘에 갇힌 나팔꽃 햇살을 넣어주고
녀석도 손짓하네
가을의 전령사인가
어디로 가나 ?
녀석에 발길따라 숲속을 헤맨다
누군인가
작은 속삭임 ...
소꼽놀이
깨소금이 있다
보일락말락 저 작음 속에 신비가 있다
숲속의 빈터
가을 향기가 피여난다
가을 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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