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은 아이들도 모두들 집을 비웠다
모처럼 혼자 있는 시간이다
어린 시절
혼자만의 비밀 서랍을 갖고 즐거워했던 것처럼
내 마음 안에도 작은 서랍이 있다
사람과 우정과 기도
내나름대로의 좌우명과 아름다운 삶의 비결을 모아 둔 비밀 서랍
그래서 누가 나를 좀 힘들게 하더라도
이 서랍에서 얼른 지헤를 꺼내
최선을 다하면 슬프지 않다 ... 해인수녀님의 사랑할땐 ,,,,,
내마음의 작은 서랍
어떤 서랍을 열어 볼까????
4월의 신부
제주 신혼시절로
행복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