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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초 솔개의지혜

by 하늘냄새2 2007. 3. 7.
날짜: 2006.11.20
      솔개는 가장 장수하는 조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솔개는 최고 약 70세의 수명을 누릴 수 있는데 이렇게 장수하려면 약 40세가 되었을 때 매우 고통스럽고 중요한 결심을 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솔개는 약 40세가 되면 발톱이 노화하여 사냥감을 그다지 효과적으로 잡아챌 수 없게 된는데, 부리도 길게 자라고 구부러져 가슴에 닿을 정도가 되고, 깃털이 짙고 두껍게 자라 날개가 매우 무겁게 되어 하늘로 날아오르기가 나날이 힘들게 된다고 합니다. 이즈음이 되면 솔개에게는 두 가지 선택이 있을 뿐인데 그대로 죽을 날을 기다리든가, 아니면 약 반년에 걸친 매우 고통스런 갱생 과정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갱생의 길을 선택한 솔개는 먼저 산 정상부근으로 높이 날아올라 그곳에 둥지를 짓고 머물며 고통스런 수행을 시작합니다. 먼저 부리로 바위를 쪼아 부리가 깨지고 빠지게 만들고 그러면 서서히 새로운 부리가 돋아나며, 그런 후 새로 돋은 부리로 발톱을 하나하나 뽑아낸후 새로 발톱이 돋아나면 이번에는 날개의 깃털을 하나하나 뽑아냅니다. 이리하여 약 반년이 지나 새 깃털이 돋아난 솔개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게 되며, 그리고 다시 힘차게 하늘로 날아올라 30년의 수명을 더 누리게 된다고 합니다. (펌) 새로운 삶으로 태어나기위해서는 사람이나 동물이나 같은 모양이다 새로운 삶을 위해서는 고통의 아픔이 지나가야 하는가 보다 정말 솔개가 저렇게 수행할까 하긴 펭귄은 수컷이 발등에 알을 얹고 새끼가 부화 할 때 까지 꼼짝을 안한다하더라 그래서 얼어 죽기도 한다더라 동물도 그런데
        우리도 나머지 멋진 삶을 위해
        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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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
      김민석 그래. 힘들어도 그러한 고통의 아픔을 겪어야만 한 단계 더 성숙해지겠지. 이 악물고 참으면서도 모든 걸 남 탓보다는 자기 탓으로 생각하면 더 올바른 삶이 될 수 있을텐데... 자, 올바른 삶을 위해서 화이팅이다!   댓글 2006/11/26
      방인근 무료한 일상에서 탈출 해 솔개처럼 남은 인생을 위한 동력을 만들기위해,우리도 生과 死의 각오로 삶의 재 충전이 필요하지 않을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