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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파주 마롱리 면사무소 카페

by 하늘냄새2 2023. 11. 17.

 

 

고춧가루를  들고 온  시동생 부부랑 

파주 '어부집 ' 에서

  맛있는  매운탕을  먹고

 

부근

소금빵 이 맛있다는  

마롱리 면사무소 카페에  들렀다 

 

면사무소  가는길 

엣날에  면사무소  가던길은  번화가여겠지 

 

마롱리 면 사무소 카페는 

1958년에  건립된

파평면사무소, 보건소. 대서소를  새롭게 한 곳이라  한다

 

 

멋진 계단을  올라서  문을여니 

 

향긋한 빵내음이 

 

 

가슴을  셜레게  하고

맛있다는  소금빵과  차를   들고   야외로 나가니 

 

하늘빛,  하얀 구름 ,  빨강 지붕이  멋진

뭐지 !!!!!!!!!!!

 

그냥 좋다 카페풍경들이 

 

 

 

브런치 메뉴 도  있다 

 

11시부터 3시까지

 

마롱리면사무소 떡볶이  18.0

투움바 가락국수떡볶이   16.0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 18.0

크림스파게티   16,0 

 

 

 

 

다음에 들리면   야외에서 

 

 

솜사탕같은  구름과     

쭉 뻗은 나무들

 

잔 가지 매력을 뿜고 있는  녀석

 

 

훌훌 벗어버린  은행나무

좀 더  일찍 왔더라면  노란빛이  설렘을  주었겠지 

 

 

숲 속에도  자리 자리 

마롱라떼는  공주밤을 직접 삶아 갈아 만든 음료   8.0

DMZ 벌꿀미숫가루  8.0

여름에  찾아와  시원하게  한 잔 하고 싶은 자리 

 

넓은  잔듸마당이 

아이들이  있는  부모들도 좋아하겠다   

 

새로 지은듯한  건물에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꽤 있다

 

 

춥고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그리움처럼  다가오는  

 

커피 한잔과  소금빵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엿다 

 

휙휙 37번 도로를  지나며

면사무소줄만  알았던  

마롱리 면사무소 카페에서 

새로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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