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마음은 지금

비내리는 날에

by 하늘냄새2 2022. 9. 5.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린다 

세상을  엎을  바람이  오고 있다

온 나라가 난리

힌남노 

무서운 놈이라 한다

세상을 엎을것  같은놈 

태풍 

사라호, 매미 ,,,,

어린 시절   내 몸이  날아갈 것  같았던  날 

기억이  생생하다

아래채 화심이가  살던  초가지붕위에서

아버지와  아저씨가     초가지붕에  올라 

 돌멩이를  매달던  풍경이  생생하다

커서야 알았다

그것이  사라호 태풍이었다는 것을..

배가 뭍으로  올라오고

사람들은  대피를  한다

부산에 사는 딸아이가  걱정이 되고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다 

'내마음은 지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 오르는길  (3) 2022.09.08
물 난리가 지나가고  (8) 2022.09.06
추석선물  (23) 2022.09.03
해남 여행 달마산 도솔암 (8월 28일 )  (22) 2022.09.01
해남 대흥사  (27) 202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