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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아쉬운 마음

by 하늘냄새2 2022. 5. 31.

 

울릉도 얼마나 가고 싶었던가

어쩌면  난  지금쯤

울릉도를  바닷가를  거닐고 있을 텐데

옆지기  친구 가 주체하는  

울릉도 여행을  5월 초에   

두 사람  800000원으로 예약을  했었다 

 

그런데

하루하루   카톡으로 들어오는 공지는 

내가 바라는  여행이  아닌 것 같은

옆지기  친구는 

무슨 단체  회장이라는

그래서  단체 행사에  인원 끼워 맞추기를  하는 것 같다

카톡으로

참가자 중에

무슨 회장이 오고

누가 찬조를  하고,,

~~~~~~~~~~~~

어떤 행사가 있고

매일 누가 어떠고 저쩌고

그리고  숙소 배정에서

어떤회장부부만 2인 1실

나머지는 

여자는 여자 4인 1실이라는

아뿔사 

숙소 잡기가 힘들어 이렇게  했다면서

돈을 더내면 부부를  해줄 수 있다는 여운을 남기는 

여행이 아니라 행사 같던

2주가 더  남았고  아직 송금을  안 했다기에

취소를  하고  말았던

그래서 오늘 새벽  울릉도행은 무산되고 말았다

 

 

 

 

2주 넘게 남았는데도

계약금 두 사람  200000원을 돌려주지 않던

꼭 울릉도를  가고 싶었는데

손해를 봤지만  동행하고 싶지 않았던  여행

다음에  다시 좋은  기회를 만들어

울릉도 여행을 가고 싶은

아쉬운  오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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