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사람 서울 나들이
하늘에서 내려다 봐도 우뚝 서있던 타워
그 타워에 왔다
화려함이
디자인이 마음엔 든다
금강산도 식후경
식당가에 먹고 싶은건 점심으로 좀 벅차다
인도 음식은 통과
찻집도 통과
좀 친근한 중국식
유산슬 15000원
게살 밥 15000원
우리동네 생각나는 ...
좋은것도 많지만
쇼핑보다는 타워꼭대기
표를 타는데 그냥 처음부터 싸게 하시지
생일이야 롯데 카드..뭐뭐,,,,
현대 카드로 3000원 할인 받고
어디론가 환상적인 길을 따라
마치 낮선 세상으로 가는것 같다
1분만에 도착한다곳
유리아래 세상
발아래 세상
사람들이 들어눕고 하기에
악 ~~~~~~ 기절 하는줄 알았는데
점잖게 앉아 보고
서보기도 하고
아래세상 다시한번 보고
노을빛이 내리자
사람들 발길이 많아진다
486M
계단 속이라 실감은 안나지만
무섭다
그리고 다시 보는 아래세상
야경도 아름답고
액자에 넣은 준다는데 액자는 종이 액자 속은 기분 이지만
기념 삼아
떡본김에 제사 지낸
타워의 추억을 남기고
옆지기가 지난 여름 해군 동기 모임에서
.(호텔 인 나인) 숙박권
행운에 당첨 되었고
사장님이 군 후배 였고
그 사랑에 답 하고저
타워 구경과 함께
인 나인 호텔 을 찾았던
호텔 인나인 은
봉은사 역 3번 출구에 위치한 호텔로
뷰가 예쁘고 스파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아름다운곳에서 조식 까지 챙겨준 후배에게 감사하고
화장실에서 본 아름다운 아침
아름다운 여인이 반겨주고
녀석들이 지켜준
호텔 인 나인
후배 사장님께 감사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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