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에 도착하니
초록빛 세상이 아름답다
연두빛 세상에 가슴을 열고
호수로 가는길
달개비 녀석만 보면
국민힉교 운동장이 생각난다
붓꽃 녀석은 어쩌다 저 사이에 끼여서 피고 있는가
수련
수련의 계절인가 보다
호수를 가득 메우고 있다
노란수련
밤이 되면 꽃잎이 오므라들어 마치 수면을 취하는 것 같아 수련(睡蓮)이라고 한다
쌍동이
홀로 핀 녀석
숲속으로
지친심신에 활력을 주는 곳
메타길
쉼
운동
제법 아프다
발 씻는곳
다시 걷기
자작자작
자작자작 나무
몇그루 희생으로
멋진 의자가 탄생
한번 앉아 보는
호수에서 여유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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