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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용지 로 가로수길

by 하늘냄새2 2017. 11. 14.

 

 

 

 

아침  햇살이  내린다

살짝 문을 열고  용지로 산책

 

 

용지로에  가을이 와있다

 

 

 

몇번이고 걸어본 길 인데

벽화가 있는줄  몰랐네

바다 ,군함   해군 진해를 상징하는듯

우리 옆지기 보면  또 군대 이야기 하려나  

 

국화 사랑

 

 

꽃향기속에  나를 세워보고

 

 

주인공   메콰세타이어 길

 

 

햇살이 내리니  더욱 빛이난다

 

 

수런 수런거리는것이   ..

날 반기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다 

 

 

밤이면  불빛 거리로 변하는 가로수길

 

 

 

 

용지로 245번길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주택가에  카페  식당이  생기고

 

 

 

저녁에  대기 손님이 가득했던  피자집

 

 

 

친구 불러 내고 싶은

 

 

동생 친구가 열었다는 집이  여긴듯 하고

 

 

각자 오늘

왠지 느낌이

  혼밥 처럼

혼자 차를 마신다는 것일까

 

 

 

옷 가게

 

 

구두도 있다

 

 

변해 가는  용지로

 

 

나무는 영원하겠지

 

 

밤이 되자  보긴 아름다운데

녀삭은 괴롭지 않을까

 

 

밤이나 낮이나

용지로에서 사람들은 즐거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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