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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엄마의 길은 멀다

by 하늘냄새2 2016. 4. 11.

 

 

 

집에  5개월짜리  꼬마 손님이  왔다

 

오면  기쁘고  가면  더 기쁘다는  광고  문구가  생각난다

 

 

아이들 웃음에  마음이  맑아 진다 하지만

 

 

아이가  웃는 만큼  힘들다

 

 

자식은 태어나서 3살 까지의 재롱으로 부모에게 할 효도를 다한 것이라한다

 

 

요 꼬마 녀석도  지  엄마한테는   효도하고 진행중 이겠지

 

 

결혼을  시키면  끝인줄  알았는데

아이 엄마가 되었음에도

엄마 엄마  도와줘 도와줘

NO 하기에도 ..

엄마의   길은  멀다

 

 

부모 마음은

나라를 막론하고

아이가 잘 성장 하기를  바라는 마음

일본에선  인형을 장식하고 무병 장수를  빈다고 한다

 

 

 

개구장이라도 좋다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그러면서

욕심은  공부도  잘하기도 빌고

 

 

 

 

혼자서도  잘하기를 바라는데

 

 

무엇이든

 

 

혼자서도  잘하고

 

 

직장도  알아서  잘하던  아이가

 

 

 

 

어른이  되고서는

 

 

 

 

엄마의  그늘을  기대하니

 

 

요  깜찍한  녀석들  때문에

나는  더  큰 나무 가 되여야만  ,,,

 

 

 

진정한  사랑이란

 


"소년은 진땀을 흘리는 말에게 찬물을 먹이며
간호했다. 하지만 말은 더 심하게 앓았다.
외출에서 돌아온 할아버지는 소년을 나무랐다.
"찬물이 아픈 말에게 치명적인 것을 몰랐냐?"
"몰랐어요. 하지만 말을 사랑해서 그런거에요."
"얘야, 누군가를 사랑하려면
어떻게 사랑하는지를 알아야 한단다. "

 

어떻게  사랑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나도 훌훌 털어버리고

편히 쉬고 싶은데

도움의  눈길을  피하기가  참  어렵다

 

 

 

 

 

헝가리 속담중에

누구나 자기의 그늘에 들어가 쉴 수없다

내 그늘에는 다른 사람만이 쉴 수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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