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따라 가면
무언가 희망이 있을 것 같은....
봄날 같은 따스함을 품고 싶은 날
마음 이 대쪽 갈라지듯
쫙 ~`쫙
딸랑 딸랑
여기서 저기서
내 맘을 흔들어 댄다
스님 곁에 앉으면
내 맘도 가지런 해 질까
감로수로
마음을 씻어본다
후우~~~
흔드는 바람에 겉잡을 수 없다
마음은 내마음은 봄인데
누군가 내마음을 겨울인양 ..
두마음 이 싸우고 있다
조언을 들어야 하나
길은 하나인데
거목이 발을 잡는다
내 기둥이 단단하면
봄날 같은 내 마음이 될까
차가움 속에 불타는 동백꽃 같은...
낙화...
버리기를 ...
믿어 주면 되는데
내 길을 가고 싶다
봄날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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