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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강화여행,,,철지난 동막해수욕장 에 서

by 하늘냄새2 2014. 9. 29.

 

 

교동도를  나와   외포리로 나오니

항구는  새단장을 하고

 

 

 

장터도   새단장을 하니

개인적인  생각  

 항구의 구수한   시장맛이  없는것 같다

 그래도

 새우젓은  강화  외포리라  했던가

100% 국내산  추젓이라한다

 

 

 

 

석모도로  들어가는 사람들

멀리  석모도  산에  우뚝 솟은  건물은 ....

자연과  조화롭게  건축 할 수 없을까  

 

 

 

 

회색빛  하늘이라  낙조가 아름다운  장화리도 통과 하고

     동막 해수욕장에  커피 한잔

 

 

 

철지난  바닷가

웬 천막

 

 

물 빠진    동막

갯펄에  찾아온  햇님

해를 잡는 나에게

 

 

어느 아주머니  다가온다

뜬금없이

어느곳에  조개가  많이  있느냐고 그리고 제법 잡 은   조개   봉투를  보인다

글쎄 요

사람들은  저기  끝까지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

그러나  이미 출입금지 방송이 나온 터라

아무도 없다

 

 

 

정말

  물은   순식간에  밀려온다

어느새 갯펄은  사라지고

 

 

 

모래위에  그림

 

 

어느듯   꽉찬  바다

...

 

 

푸더덕  

밀려오는  파도에소리에

아님   내 발자국 소리에   비상을

 

 

 

나도  

 준비

 

 

더이상  날 수 없음

 

 

 

이제  조용히  감상할  시간

 

 

 

철썩철썩

젊은시절  불러대던  노래

 

 

 

밀려오는 그 파도소리에

밤잠을 깨우고 돌아누웠나

못다한 꿈을 다시 피우려

다시 올 파도와 같이 될거나

 

 

 

밀려오는 그 파도소리에

밤잠을 깨우고 돌아누웠나

못다한 꿈을 다시 피우려

다시 올 파도와 같이 될거나

 

 

못다한  꿈을  다시 피우리

 

 

 

 

그럴수 있을까

 

 

 

 

붉은  노을은  기대하기 어려운

 

 

 

그래도  행복한 시간

 

 

 

 

 구월이   가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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