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곡리 아침
간밤에 비가 내렸나 보다
방울 방울 솔나무에 맺힌 은구슬
대롱대롱 구슬 맺힌
아름다운 아침
송알 송알 은구슬 따라
안개낀 운무로를 달려본다
운곡 저수지
안개낀 저수지에 빠져
행복한 시간을 ..
ㅎㅎ 안개가 걷히기를 바라며
....
나무 나무가 좋다
활짝 펼친 저녀석
다음엔 차를 멈추고 녀석과 인사 해야지
어디론가 가고 있는데 .
다시 올 때를 생각하며
수박의 고장 함안 대산
내일이 추석이라
떡집은 바뿌다
어린 시절 명절이면 방앗간에 서있던
떡살 다라이들이 생각난다
지금 멋있는 떡들이
5000원
참으로 부드럽고 맛나던
무늬에 반해 사보았던
침기름 향이 침으로 고급 스럽 던 맛
명절날 방앗간 추억들이 새록 새록 생각 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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