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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2014년 첫 여행기...함안 박물관

by 하늘냄새2 2014. 1. 8.

 

 

 

 

 

 

 

 

 

72년쯤일까  함안  여고에 근무중인  언니를 찾아

처음 가야역에 내리던 낯선 생각  

 변해버린거리를  더듬어 본다

함안, 가야

가야국 .

삼한시대 . 1세시경 낙동강 하루지역인

변한에서 십이 부족의 연맹체가 단합하여 육 가야로 

금관가야(김해)대가야(고령) 아라가야 (함안) 고경가야(진주) 성산가야(성주) 소가야 (고셩)통합된 나라

그중에

 아라가야   함안 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허허 벌판이였던 곳에

멋진 함안 박물관 이 서있다

 

함안 말이산 고분

말이산은 마리산 즉 머리산을 뜻하고

아라가가야의 역대 지배자들이 묻힌 

즉 우두머리의 산이라는 뜻

죽어서도 이러하니

모두가 우두머리가 되고 싶은건가

그렇겠지 ... 

 

 

 

 

멋진 토기 와 함께

과거 여행을  시작 해본다

 

 

가야국을  상상해 보지만 ,,

그랬구나 ,,,

 

 

박물관 속에서 사진 촬영이 조심스러운

다행히  후레쉬, 삼각대 사용은 금지지만

촬영이  가능하다는 안내문

 

 

 

처음으로  눈에 들어오는  멋진 것이

그러나  무덤이다

독 무덤

 

 

그리고 고분 묘

 

 

 

사후세계의 믿음인지

욕심인지

 

 

 

그릇이고 뭐고  다 짊어지고 갔다

 

덕분인지  우린 선조들의 삶을  엿보고

발전을 발전을 하는것인가

 

 

 

그냥 음식을 담기 위해  만들기 시작한  그릇인데

 

 

 

지금은 유물이 되고  보물이 되고

 

 

그 삶의 모습이 궁금하고

 

 

중요성을  배우고

 

 

 

투박한듯  아름다운

 

 

뚜껑 모음

 

 

 

 

 

 

 

 

 

 

섬세함이 

조상들의  아름다운 성품이 보게된다

 

 

화병 같은 것이

그릇받침이라 한다

 

 

 

바닥이 둥근 항아리를   받치기 위해

 

 

 

이렇게  사용 했음을 ..

 

 

말띠 해이니

말에 관심을 가져볼까

 

 

 

 

 

 

 

 

 

 

 

 

 

인간이 처음 야생마를 길들인 것은 기원전 4,000년경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그 후 오래 동안 말은 부와 권력의 상징으로 인식돼 왔고.

 우선 말을 여러 마리 먹이고 기르는 데는 상당한 비용이 들뿐 아니라

말을 타고 무기를 휘두르는 사람과 

맨발로 맞서 싸우는 사람은 경쟁이 되지 않았기 때문..

말이  얼마나  소중한  물건이였을까

밀의 해

 광활한 대지를 마음껏 달리는 말은 웅혼한 기상의 상징

  새해는 펄펄 나는 말처럼 모든 일이  펄펄 날아보기를 기대해보고

 

 

다시금  아라가야국 삶으로  들어가본다

 

 

 

 

점을 치는 뼈

 

 

 

 

항아리

 

 

 

 

암막새

 

 

수막새

 

 

도깨비

 

 

 

 

살아가는  이야기

 

 

둑을 만들어  보호막을 만들고

 

 

평 화롭고

 

 

 

즐겁게 

 

 

서로 화합하며

 

 

가야국 사람들은  살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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