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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들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은

by 하늘냄새2 2012. 9. 9.

 

 

 

 

 

 

즐겁게  한 게임하고   꽃나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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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만을
위해서 피어난
저 바위 틈에
한송이 들꽃이여
돌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


 

 

나 그대만을
위해서 피어난
저 바위 틈에
한송이 들꽃이여
돌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언제나 잔잔한 호수처럼
그대는 내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돌틈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오색의 영롱한 무지개로
그대는 내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 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유익종 의 감미로움이  전해온다

 

 

 

 이 작은 녀석들이 주는  기쁨

 

 

 

소꼽놀이 깨소금이  되어주던 녀석

 

 

 

 

 

이렇게 앙증맞은 모습 일줄이야

 

 

 강아지 녀석들 따라

 

 

 

들꽃을 볼 수 있다는것은 / 용혜원

 

 

들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나를 옭아매던 것들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다.


숲 향기를 온몸에 받으며
꽃을 바라보며 그 아름다움에 취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이 맑아졌다는 것이다.

 

 

 

 

 

늘 벗어나려고 몸부림치면 칠수록
더 얽매이게 되는 것들을 훌 털어내는 것이다.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는 순간
생각하는 것들이 바뀌는 순간부터
우리의 삶은 달라지기 시작한다.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들꽃을 바라보면 마음이 너그러워 진다.


이름도 알수 없는 들꽃이지만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어떤 이유도 굴하지 않고 온몸을 다하여
피어난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힘이다.


 

 

틀안에 숨어살며 괴로움에서 빠지기보다
들꽃을 바라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마음이 진실해진다.

-글쓴이 /  용 혜원-

 

 

들꽃을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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