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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부활절 일산성당 에서

by 하늘냄새2 2012. 4. 10.

 

 

 

부활 절 일산성당

 

 

 

미사가 끝난 시간이라 조용하다

 

 

 

 

 

라우렌시오 신부님  특강하시던 날 생각난다

 

 

 

 

 

 

스폰지 같은  다 받아 드리는 ..

깔대기 같은  다 빠져버리는 ...

여과기 같은 찌꺼기만이 아닌..

키같은

나쁜것은 버리고 좋은 말씀을 골라  생활 하라는

 

 

 

 

 

신부님 연천 성당에 계신다는데   한번 찾아뵈야겠다....

 

 

 

 

대모 수녀님은  어디에 계실까

오늘도

 아마  대모  수녀님 기도 한자락에  이 대녀  몫도 있으리라

 

 

 

 

 

 

 

 

 

 

 

 

 

 

 

 

 

 

 

현재   이시간이  중요 한다는 말씀도 .

 

 

 

 

어느듯  세례를 받은지도  40년이 넘었다

 

 

 

 

 

제대로 된 신자도 못되는

 

 

 

 

그래도

  학생회 총무를  맡으며

봉사 하러 다니던  착한  시절도 있었네

 

 

 

 

부부성가대 하던  아름다운 시간도있었네

  풍물패거리 되여   북장단  장구장단에 맞춰 소고춤 추며   기쁨을 주던 시간도   ...

 

 

 

 

부활 특송 준비하느라 바빴던 시간들

 

 

 

 

 

 

낯선 그레고리안 성가를  부르던   감사의 시간들이  되살아 난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부끄 럼 없이 살아갈수 있기를...

 

 

 

 

누군가 대문에  남겨두고  가신

사랑의 부활 계란

감사드리며  모든이에게

주님 은총 가득 하시기를 ..

 

4월 8일  부활절  일산 성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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