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햇살이 찾아왔습니다
녀석에게 차 한 잔 대접하며 ..
니 한번 내 한번 ..
그리고
어딜 그리 싸다니다 이제 왔는지 물어봅니다 ... ..
다시 떠나버릴까 아무말 못하고
빨래통에 묻어둔
핑크빛 사랑을 전해 보는
아름다운 사열도 ..
하늘도 푸르고
테니스도 한 게임 한
행복한 하루...
하느님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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