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마음은 지금

마산 회원 횟집

by 하늘냄새2 2010. 11. 29.

 

 

마산 오빠 집에 들리며 꼭 데려가주는 곳

생각만 해도 입맛이  다시지는 집

개천물이  졸졸 반겨주는곳

 

 

 

 

중앙시장

 

 

 

낡은 시장

삶이 배여 있는곳

 

 

 

기웃기웃  골목 찾아들면

 

 

 

 

 

회원 횟집

 

 

 

마주치는 ..

 

 

 

아줌마 아저씨 반겨주고

 

 

 

 

 

엉뚱스럽게 붙어 있는 창호문은  아늑함을 준다

 

 

오빠는 사장님께  알아서 준비하라 하신다

 

 

아름다운 빛깔의 된장

 

 

아삭아삭

 

 

 

녀석은 왜 올라와  있을까

 

 

이집의 별미

묵은지

 

 

또하나의 별미

초장+ 막장+ 풋고푸+ 마늘

 

 

싱싱함이

 

 

 

 

아름다운 풍경이다

 

 

주인공

내가 좋아하게도 썰어주신다

 

살아있다는  유행어가 생각나는

신선한 맛

 

 

 

달콤함이  입안에  맴도는  맛

다시 찾고 또 찾는  맛

 

 

 

 

산초맛이 독특한 매운탕

 

오빠 부부에게

언제나 감사를

 

 

 

 

'내마음은 지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벼랑끝의 시간   (0) 2010.12.02
결혼식 가던 길   (1) 2010.11.30
딸래미 덕에...  (0) 2010.11.26
복잡한 머리속   (0) 2010.11.25
팔당 온누리 장작구이   (0) 201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