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은 지금

황톳길 (6월20일)

하늘냄새2 2024. 6. 22. 07:47

 

 

마산에서 목공방을  하는  작은 오빠를  찾았다

오빠는 맨발 걷기 마니아 

 

맛있는  밥도 사주고

당신 맨발 걷기  현장으로..

결혼하기 전까지 난  이 산을 보며  하루를  시작했던 

추억의 산이다 

 

달라진 산 분위기

40년이  흘렀으니

 

 

오빠  작품이라며

 

마을 사람들이  산길을  다듬고 있다는..

 

그리고 

86세 할아버지가

이 황톳길을 다듬었다고 하신다

 

 

황톳길  체험 

 

질서를  위해

걷는 방향 

 

다듬고 보완하는  하는  사람들 

 

 

편백향기도 좋고

 

안전하게 

 

계단도 만들고

 

뱅글뱅글 

 

돌고 돌고

 

뱅글뱅글 

 

황토의  기운을 받으며 

 

맨발 걷기 효능  강의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