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은 지금

유자와 추억

하늘냄새2 2022. 5. 26. 06:35

 

 

지나간 오월의  어느 날 유자와  여행길

 

소설 

설국 배경지로  유명한   유자와  마을   산등성이 

종소리 의미가 뭔지 모르지만

땡땡  울려보던 

 

 

먼산엔  하얀 눈이  덮혀지만

노란  수선화가  반갸주던 곳

 

 

파란 하늘 아래  조화로운  집 풍경 

 

 

숲의 세계로  

 

 

홀로서기하는 나무

 

 

연둣빛 세상은 

지구 어느 곳이나  아름다운 

 

 

언덕 너머   행복 찾아가는 

 

환상의 세계

 

눈으로  유명한  유자와 지만

봄날도  아름다웠던

 

 

하얀 겨울에  다시 찾으마  약속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아득한 일이 되어버린 

 

 

언제   맑고  깨끗한  세상이 올까

여름에  또 한 번  코로나의 무서움이  불거라고

소문은  나는데 

빨리  깨끗한  세상이  와 

 

딸아이 가족과  함께 하고 싶다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