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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 언니집 에서 얻은 귀한먹거리

하늘냄새2 2022. 5. 12. 13:29

부산에  내려와 있다는 우리에게

형부가  창원집이  아닌  언양집 으로  오란다

 

 

네비로 언양 집으 로 찾아가는 

언니네는 제 2의 집을  여기두고 있다

 

 

이름많이 듣던  가지산 보이고

 

꼬불꼬불 네비여인따라 

 

길도 좋다

대한민국  도로 건설  짱 인가

 

 

갑자기

양갈래길

 

경상북도 

언냥은 경상남도 인데

우리 길치님  또,,,설마 

 

설마설마  하면서  들어선 길  옆에

 

 

작은집  하나

 

 

마당이  넓은집 

 

1300평이나 되는 마당에 

형부는  

 

꽃밭을 가꾸고 

 

 

감나무부터  앵두,오디,오가피,등등 .. 가꾸며 노후를  즐기고 계신다

 

 

감나무 아래 머귀가 자라고

 

양파

 

개울가에  아기배추

 

쑷갓

먹거리가  천치삐까리 

 

상추 ,제피잎 ,돈나물 ,오가피 잎

약이 된다는  나물도 뜯고 

여기 저기도 쑥쑥 

쑥도 캐고

 

봉다리  봉다리 

 

갖가지  농기구

형부도 농부가  다되신것 같은 

 

그야말로 

없는것이 없는것 같다

 

 

이제 꽃구경

부산집에서  유일하게  살아왔다는 목단

 

 

철쭉

 

형부도 모르는 꽃 이름 

검색하니

서양말  냉이풀이라 한다

 

연못 

 

미나리  냉이풀도  까꿍

 

요녀석들 

 

 

이 앙증맞은 녀석과 눈맞추러면

허리가  아프다

 

허리 한번 펴고 

 

또한녀석 무리 

 

 

형부의 성격이  보이는것 같다

참 얌전하신 성격이  나타난다

 

소나무 아래도  한송이 한송이

정성을 다한 

 

 

창원을 오가시지만

두분 공기 좋은  이곳에서

건강하게  지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