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은 지금

밀양여행 밀양팔경 중에 월연정

하늘냄새2 2022. 5. 10. 07:27

밀양 팔경 중에 하나  월연정

월연 이태 선생이 1520년ㅇ[세운 정사라 한다

 

좁은 밀양강변을 따라 걷는길이  입구이다

주차장이  마땅지 않은   사람들은  길가에  주차를  한다 한다

 

 

 

언젠가 왔을땐  문이 잠겨 있어 되돌아 갔는데

문이 열려  활짝 있어

내마음도  활짝

 

 

흙담이  매력적이다

 

 

 

문 안에  세상 속으로

 

 

쌍경당 

 

마루에 앉아   강변을   보며 멍때리기에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이런 꽃밭 하나 있음 얼마나 좋을까

내 조상은  이런 꽃밭 하나  남기지 않았을까

조상 탓 해본다

 

 

 

 

잠시 라도 내집인양  즐겨보는데 

관광객이 들어오니  이것도 잠시

 

 

 

문을 나와  또다른  문 안 세상으로  들어간다

 

 

거주를  하는곳인지

 

 

담 !담 !  !담 

 

 

한채 한채   담장을 쌓고   문으로   공간 구분 한 

건축학 개론 이  무얼일까

 

 

 

 

머리가 닿을듯 한  높이

내가 들어가면 꽉 찰것 같은  대문 속에는 

 

 

사방이 쪽마루인 집한채

그리고 뒷마당까지  아름다운 

 

 

뒷간도  집 밖에  얌전히 

안이 너무 더러웠던것이  흠이였지만

 

 

 

 

투박한  기와 지붕과  담벼락이  참 정답게  

다가오는 집

 

 

주인공  월연대로  가는길

 

 

밀양강이  내려다  보이는  

높은  언덕에  자리잡은 

 

 

베롱나무가  유혹하는 

 

 

옆지기  시 한수   읊는가

아!! 옛날이여 

 

월연대

달빛이  고요하게  내려 앉은 연못이라 한다

달이  하늘에  하나  밀양강에  하나

옛 양반들의 즐기고 누렸을  ...

해설자  아저씨   양반님들 행동을 못마땅하게 .....

 

 

 

베롱나무 녀석들

양반님들  풍류 소리를  들었을까

 

어쩌나 저쩌나

이 아름다운 곳  남겨 주시어  고맙고

베롱꽃이  활짝  피는날에  다시 찾고 싶은 

 

 

그리고 귀한  백송나무가  있다는곳

강가로  내려오니 

 

 

백송 나무 보는곳 친절하다

절벽에  몇그루 있었다고  하는데

이 한그루만  남았다고 한다

멍때리고  싶은날 

 

 

멍때리고 싶은날에

월연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