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여행 밀양팔경 중에 월연정
밀양 팔경 중에 하나 월연정
월연 이태 선생이 1520년ㅇ[세운 정사라 한다
좁은 밀양강변을 따라 걷는길이 입구이다
주차장이 마땅지 않은 사람들은 길가에 주차를 한다 한다
언젠가 왔을땐 문이 잠겨 있어 되돌아 갔는데
문이 열려 활짝 있어
내마음도 활짝
흙담이 매력적이다
문 안에 세상 속으로
쌍경당
마루에 앉아 강변을 보며 멍때리기에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이런 꽃밭 하나 있음 얼마나 좋을까
내 조상은 이런 꽃밭 하나 남기지 않았을까
조상 탓 해본다
잠시 라도 내집인양 즐겨보는데
관광객이 들어오니 이것도 잠시
문을 나와 또다른 문 안 세상으로 들어간다
거주를 하는곳인지
담 !담 ! !담
한채 한채 담장을 쌓고 문으로 공간 구분 한
건축학 개론 이 무얼일까
머리가 닿을듯 한 높이
내가 들어가면 꽉 찰것 같은 대문 속에는
사방이 쪽마루인 집한채
그리고 뒷마당까지 아름다운
뒷간도 집 밖에 얌전히
안이 너무 더러웠던것이 흠이였지만
투박한 기와 지붕과 담벼락이 참 정답게
다가오는 집
주인공 월연대로 가는길
밀양강이 내려다 보이는
높은 언덕에 자리잡은
베롱나무가 유혹하는
옆지기 시 한수 읊는가
아!! 옛날이여
월연대
달빛이 고요하게 내려 앉은 연못이라 한다
달이 하늘에 하나 밀양강에 하나
옛 양반들의 즐기고 누렸을 ...
해설자 아저씨 양반님들 행동을 못마땅하게 .....
베롱나무 녀석들
양반님들 풍류 소리를 들었을까
어쩌나 저쩌나
이 아름다운 곳 남겨 주시어 고맙고
베롱꽃이 활짝 피는날에 다시 찾고 싶은
그리고 귀한 백송나무가 있다는곳
강가로 내려오니
백송 나무 보는곳 친절하다
절벽에 몇그루 있었다고 하는데
이 한그루만 남았다고 한다
멍때리고 싶은날
멍때리고 싶은날에
월연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