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은 지금
손녀들의 외가 나들이
하늘냄새2
2021. 10. 13. 08:50
코로나가 얼마나 무서운지
부산 사는 딸아이가
2년만인가
한글날 연휴 덕분에
친정나들이를 했다
둘째 손녀녀석은
태어나 처음이다
백신접종을 해서 가능했던 것 같다
2021년 10월 9일
하룻밤을 지내다 갔지만
기록적인 날로 정해본다
가끔 우리가 부산에 내려 가서 보고 왔지만
멀리 있는 탓도 있지만
자주보지 못함이 아쉽다
빨리 코로나 지옥에서 벗어나야 할텐데
23개월짜리 녀석이
마스크를 쓰야만 하는 것이
안타깝다
빨리 연두빛 아름다운 세상이 왔음 좋겠다
짧은 시간이 였지만
놀자 놀자 는 통에
진이 다 빠지던
아이들과 함께 하려면
체력 보강을 해야 할것 같다
오면 반갑고 가면 시원하다는 말
실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