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은 지금

정족산 성돌이길

하늘냄새2 2019. 4. 13. 07:05

 

 

 

산성을 따라   걸어보고저   찾은  전등사

강화 나들길   현위치

 

 

북문을 따라

 

 

멀리  초지대교가 보이는

가장 풍경이  아름답다는곳

포토존을 지나

 

 

비가 와서 일까

움푹 움푹  파인길이  좀 힘들지만

잠시 오르니

 

 

북문 을 만나고

 

 

북문을 중심으로

성돌이길  달맞이길 500m

 난  왼쪽 길을  택한다

 

 

성돌이길

 

 

어찌  들쑥날쑥  우들투들  길이 험해보인다

 

 

성곽이  위태위태

 

 

 

 

조심하라  손짓하고

 

 

뒤돌아 보니  평안한데

한때는  총부리를  겨누며  이땅을 지키기위해,,,

얼마나  힘겨운 곳이였을까

 

 

 

 

정족산 정상에

 

낮은 산이지만

사방이  훤히  시원하다

  

 

 

어여쁜 진달래도 만나가며

 

 

성돌이길을  걷는데

아찔아찔

 

 

이대로 무너지는 것인가

 

 

복원을 하고 있는것  길인가

 

 

 

아마도 길이  매끄러운것이

 

 

서문을 만나고

 

 

 

 

 

 

 

 

 

 

오르는 길이  제법  성곽 같은 기분이 든다

 

 

오르막은  힘들고

 

 

전등사가 내려다 보인다

 

 

더 걷고 싶은데

배고푸다 재촉을 한다

남문 동문까지  가고 싶은데

 

 

 

 

서문으로

 

 

연두빛이  손짓하는데

 

 

 

 

전등사 마당으로 

 

항아리보니  배가 더 고프다

 

 

 

 

인사 나누고

 

 

찻집도 통과

 

 

부지런히  동문으로

 

 

칠보식당에서

맛있는 묵무침

된장찌개, 산채 비빔밥

순무김치 두통 구입하고

둘레길은 쬐끔 ,,,

먹는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