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은 지금

일본 온천 여행 오지야 온천마을

하늘냄새2 2018. 3. 28. 17:40

 

 

3월 중순   유난히  눈이  많았다는  일본

온천을 찾아가는길

온통  눈세상이다

 

 

거리엔 꽂힌  막대기가

아마도  눈  측정기  같다

 

 

오르막길을   오르고

 

 

에치코 ,,,온천

??호텔

 

 

산더미 같이 눈  쌓인  길을 따라  들어오니

초록빛 지붕탑이  아름답고

 

 

온천

 

 

하룻밤  묵을  호텔

 

 

수수한

 

 

방 풍경

 

주전 부리

 

 

서랍속에잘 정리된   찻잔들

 

 

그리고 너무도  아름다운

창밖에 풍경

 

 

하얀 눈 세상

 

 

강물이  흐르고

 

 

 

한 장의  엽서 같은  풍경

달려 가보고 싶은  마을이지만

 

 

 

온천욕을  즐기러

정말  재미있는  일본  온천 욕

사람들은 이 넓은  다다미 방에서

소풍을  온듯 즐기는 것 같다

 

 

온천물이 짜고

여러방법으로   온천욕을  즐길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    안내문으로  기억하며

 

 

정말로  환상적인  노천탕의  풍경인데

 

이날은  높이 싸인  눈으로  마을 풍경을  볼 수 없었던   아쉬운

어느시기에 맞춰  남탕  여탕을  바꾼다는 

이날은 사진속 여기가    남탕

옆지기는  멋진  마을 풍경 바라보면

노천탕의  매력을  만끽했다는

 

 

온천을 마치고   차 한 잔 하며

석양빛에  취한다는

 

야경이  참  아름다웠던

오지야 마을

 

 

아름다운 색채가

맛을 돋구는   일본 식단

 

 

심한 감기로

 

제대로 맛을  느낄수 없었던

 

무슨 맛이 이였을까

 

 

입맛엔 맞지 않았지만

딸 가족이  마련한

저녁식사

 

 

 

담백한 조식

한국의 푸짐한  상을 생각하며

 

 

딸아이  가족이  마련한

온천  여행

나름  이것 저것  여행 계획을  세운

딸 아이에게

고마움을  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