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산수유 마을 의 여유
돌담길 따라
산수유 꽃길을 찾아간다
그림 그리고 싶은
언제까지 이렇게 남아 있어줄까
엄마 이제 우리에게 꽃길만 있어 하던
어느 가수연습생 눈물어린 말이 생각난다
꽃길 /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며는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잊지 못해서 찾아오는길
그리워서 찾아 오는길
꽃잎에 입맞추며 사랑을 주고 받았지
지금은 어디 갔나 그시절 그리워지네
꽃이 피며는 돌아와줘요 새가 우는 오솔길로
꽃잎에 압맞추며 사랑을 속삭여 줘요
♬
정훈희 씨 노래소리 들려오는듯 하고
잊지 못해서 찾아 오는길
그리워서 다시 찾아 올것만 같은 길
노오란색 물이 바랜 길이지만
내년에 다시 찾아오면
노랗게 노랗게
사랑을 속삭여 주겠지
차 한 잔 나누고 싶은 풍경 이
여기저기 쉼터
백사 마을분 정성이 고맙다
겸손한
아름다운 사람들
산수유 마을에서 여유
참 좋은 당신과
기분 좋은 하루 를
만들어가는 길
행복한 날
꽃도 웃고 나도 웃고
정말 기분 좋은 하루
산수유는 노오란 요정들이 춤추듯 소담스럽게 피는 꽃 이라한다
가을에 달리는 빨간 열매와
잎의 단풍은 다시한번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나무라 한다
빨간 열매가 맺히는 가을날
다시 이 사랑스런 마을을
찾을것을 약속하며
이천 산수유 마을의 행복한 하루 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