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은 지금

동해 이야기 의상대 홍련암

하늘냄새2 2017. 3. 6. 12:31

 

 

  카다리  소나무가 맞아주는  의상대

 

 

의상대사가  낙산사를  지을당시 머무르면서

참선을  하던곳이며

누각이  비스듬한것이  특징

 

 

 

이렇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의상대사님은

무엇을  생각하셨을까

 

 

 

멀리   추억의  홍련암이  보이고

 

 

횽련암 가는길에서다시  의상대  매력에  다시  빠져보고  ..

의상대사님이  계시던곳엔

소나무가  서있다는것

 

 

 

 

2007년  2월10일  소나무는 양날개를  펼치고  있었는데

 

 

 

 

10년전 처음  낙산사   찾던날 감동을  추억하며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홍련암으로  간다

 

 

 

 

뒤돌아 보는 의상대

 

 

 

불이난뒤   보수  중이던

2008년  여름날의   의상대

 

 

아직 이른시간인가

홍련암 주변이  조용하다

 

 

 

 

 

2007년 처음  홍련암에   서던날

스님의 애절한 소리가     파이란  바다위로 내려 안고 있었다

 관세음 보살~관세음보살 관세음 보살~~관세음보살

    홍련암 작은 그 속에서

사람들의 눈물이 바닷물 속으로 흘러들어가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두 손을 합장 했고

  그 스님의 관셈보살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난 처음으로

복전이라고 쓰여진 나무통속에.  돈을 넣었다......

나를 비롯한  그날   흐느끼는 어머니들 슬픔이 ,소원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이루지길 부처님께간절히,,,,,,,,,,,,빌었던 홍련암  추억

 

 

2008년  다시  찾은  홍련암은  난간 보수를  마쳤고

너무나  단정한  모습에 

  설레임이  사라 졌던

 

 

 

2017년 2월 홍련암엔  스님의  목탁소리도 없고

무슨 행사를  준비 하는지

보살님  과일   담은  박스를  복전함 옆에 툭툭  내리는  소리

마음의  고요를  깨트린다

 

 

 

그러나   파도소리는   여전히   아름답다

 

 

 

당신이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먼길을 떠나 새로운 인연에  감사하고

함께하는 인연이 감사합니다

기억의 언저리.

우리는 스쳐가는 인연만이아닌

당신의 따뜻한 마음을 바라 볼 수 있는

도반이었음에 감사합니다

함께 길 나서면 ,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우며

착한 마음만 존재하는 낙산사,홍련암인지

몸둘 바 없이 겸손 해지는  지난 추억.

내 옆에 있는  당신 때문에 저는 행복 합니다

당신이 부처님이시고 관세음보살인것을

낙산사,홍련암에서 새삼 확인했습니다

 

...................................

 

꿈이 이루어지는  홍련암 게시판에서

 

 

기도를  하고있는  불자를  보면

함께  착한마음이 되는것이

정말  행복한  말씀이다

 

 

 

 

마음을  씻는  물 ,....

마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