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여행 바나힐의 매력
휴우 오토바이 소굴을 빠져 나온 기분
30분 가량 버스를 타고
가이드
다낭에 오면 꼭 권하고 싶은 곳이라 자랑을 한다
후회 하지 않을것이라하고
바나힐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들이 너무 더워
해발 1500m 위에 더위를 피할 그들의 별장 을 세웠고
지금은 그 마을을 토대로 또다른 별천지 세상을 만들어
세상에서 두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두고
먼나라 이웃나라 사람들을 모우고 있다
케이블카로 가는길도 멀기도 하고
바나힐
산아래 바나나가 많아
바나힐 이라고 했다 하고
또는 뭐라고 했는데 ...
티켓 주었다가 다시받고 재활용 의미인가
바나힐 입장료는 우리나라 돈으로 3만원
드디어 세상에서 두번째 긴 케이블카를 탄다
25분 가량 걸린다 하니
세상에서 제일 길다는 장가계 케이블카를 경험 했으니
여유가 생기고
올라간다
가이드가 말했지
산위엔 비가 올지도 모르고
기온 차가 많으니
우산과 긴옷을 준비하라고
정말 구름인지 안개인지
비가 오고 있는지
위 세상이 궁금하다
오마이갓
동화속 궁전 같은 건물들이 보이고 ..
튜립 분수가 반가이 맞아주고
가이드는 이 아름다운 세상 구경하라며
2시간 자유시간을 준다
노틀담 성당이란다 ㅎㅎ
신부님이 계시는 곳은 아니지만
기도 해야 할것 같은
그냥 서 있는것만으로 사림을 착하게 만드는것 같다
이 꼭대기까지
집을 짓기 위헤 고생 하신 분들 심정은 어떠했을까
덕분에 우리는 즐겁고 ..
또 이를 잘 보존하고 재건축 해가는 다낭의 정신이 대단하다
지금도 건축중인 건물과
가이드는 올때 마다 변해가는 바나힐 이라고 말한다
여행은 어디 서있어도 행복 하다 했던가
한번도 가보지 못한
어느 유럽 거리 노천 카페를 생각하며
나도 느낌을 느껴 본다
카메라 든 손이 바빠진다
누군가 나타나기전에
찰칵찰칵 ..
골목길의 매력에 빠져 보고
이 거대한 건물의 용도는 무엇일까
공사중인지 아저씨들이 왔다 갔다
말이 안 통하니
사진만 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