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은 지금

호수의 두사람

하늘냄새2 2016. 3. 4. 13:34

 

 

 

 

월파정이  보인다

달도  머물러 가고 싶다는곳

 

 

 

   월파정으로  가는길

 

 

월파정 속엔   진사님들  바쁜  손놀림이

 

 

빨간옷 ,빨간  우산을 든  사람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여진사님  열정이  아름답고

지나가는  빨간 우산이 없어도  아름다운  월파정

 

 

 

월파정에  올라  당겨 본다

 

 

호수가에  두사람

 

 

 

 

같은 곳을  향해

 

 

마주도  바라보며

 

 

다시 함께하며

 

 

사랑스런  모습을  연출한다

 

 

 

젊음이  부럽네

 

 

젊음이  부러워

 

 

 

 

뜨거운  현장으로  내려가

 

 

마주딪는  눈빛이 .. 무엇을  말하는지 ...

 

 

 

 

더 있고 싶은데

손이 시리다며  가잖다

 

 

 

수양 버들이  춤을 추고

 

 

멈추고 싶은  풍경인데  

 

 

 

그냥  가는 사람

 

 

나이로 살기 보다는  생각으로  살아라 ..

 

99℃사랑이 아닌 100℃ 사랑으로 살아라

 

 

 

속담에

 

『밥은 봄처럼, 국은 여름처럼, 장은 가을처럼, 술은 겨울처럼』이란 말이 있다.
 
모든 음식에는 적정 온도가 있기 마련
 
사랑에도 온도가 있다.
사랑의 온도는 100℃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99℃에서 멈춰 버린다. 

 

 

 

기왕 사랑하려면

사랑이 끓어 오르는  그 시간까지  사랑하여라  

 

좋은글 이 생각나고

 

 

1도  부족 함을  채우기  위해

 

 

 

 

열심히  따라  붙는다

 

 

 

 

구름 속  에서  훔처보는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