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은 지금

지금은 대구가 맛있는 계절 용원시장에서

하늘냄새2 2016. 1. 7. 22:46

 

 

용원시장에   대구가  크고 좋다길래

네비 여인따라   명지를  벗으나

녹산대로   명품도시  창원 입니다

용원이  창원 속으로  들어와 있다

 

 

35년 세월이  넘었나

친구와  회를  먹자고  찾던곳인데

 

 

 

외진곳이라  생각 했는데

생각보다  큰   어판장이  있다

남해수산

누님이  사장이라며

이것 저것  친절하게 말해준다

 

 

마른대구

 

시장 통으로

 

갖가지

 

 

새우 3만원

 

 

 

무지무지  큰  녀석 사람을  놀라게 한다

 

 

 

봄날의  인기 짱  쭈뚜미 가   반란을  일으키고

 

 

피조개

 

 

 

전복  멍게  해삼, 호레기,,새우, 게불,,고동,,,,낙지 문어

다 먹고 싶지만

 

 

비싸  한번  사먹기  힘든   새조개가  있다

한 바구니

 20000만원

 

 

아귀

 

 

물메기탕, 대구탕

 

 

2인분  이상  먹을수 있다는  주인장 말씀

전 메뉴 ..일인분은 무슨 뜻일까

 

 

 

졸복을  먹기로 하고

 

 

게장

 

 

대구알젓

 

 

콩나물  가득한  졸복탕

 

 

시원한  맛

 

 

주인장님  이것저것  설명도  잘해주시고

그러나  졸복탕 2인분  40000만  지불하고나니

 

 

요  몇녀석이  대구 한마리  값이다

 

 

갖가지  젓갈이  발을  잡고  멍게 젓  사들고

 

 

 

 

대구탕에  필요한

무우,  미나리  준비하는데

할머니

죽은것 사지말고  살은것  사가래이  하신다

 

 

 

난  의리에  사는  사람 ㅎㅎ

모든집을  물리치고

친절하게  대답해주신

아저씨 놀라며  다른 집에서  사도   되는데  하신다

 

 

아이구  하시면서

여사장님   좋은 녀석   착한 가격으로  주신다

장만 하시는 동안

 

아귀녀석

 

 

국물을  만드는데  좋다고 하는

 

 

마른 아귀의  절규

 

 

진짜  맛있다고

마음을  열어  말 하는놈

 

 

 

 

 

대구  회가  맛있다는데 .

다음엔  ..

 

 

가리비 ,소라

 

 

장터의  행복을  맛보는 사이

 

 

 

 

해가  진다

 

 

돌아 오는길에  남해  수산

손님이  많은것이  내가 좋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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