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여행 ,,,남해길...
연휴
동생이 결혼 기념일 이라며 남해 여행에 동참 하잖다
오랜만에 보는 바다빛에 반하고
작은 섬들의 이야기
참 잘 만들어진 길
삼천포 대교를 타고
남해로 들어간다
대교 아래 작은 섬이 있고
늑도
사전엔
고려시대에는 구라도(九羅島)불렀으며
섬의 지형이 말 (馬)의 굴레 처럼 생겼다하여 굴레섬이라고 하였는데
한자 이름으로 바뀌면서 늑도 되었다 한다
2개의 작은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는 조그마한 섬이지만
고대사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 줄 수 있는
각종 유물이 출토되는 중요한 유적으로 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국가 사적 제450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백과사전 )
좀더 관심있게 볼것을
이 작은 섬이 관심의 섬이란다
두 등대가 들려주는 시원한 소리
혹시 등대지기 구함은 없는가
옛날 지리산에서 살다가 인심 좋고 경치 좋은 곳을 찾아
이곳에 내려와 정착한 지리산 마귀할멈에 얽힌 전설도 전해진다는데
멋있는 고기도 많은지
강태공님들 분주 하시고
다정한 강태공 부부의 모습이 아름다워
도찰하고
남해군
독일 마을을 구경하고
미조항을 도착지로
보물섬 남해로 들어서고
마늘 축제 이야기
노오란 참외 산도 지나니
또 하나의 다리 가 보이고
창선교 라 한다
바다 체험 중인 아이들
독일 마을
오마이갓
독일 마을로 들어서는 길은
주차장
다음을 기약하고
3번 도로에 들어서니
남해 보리암을 가시는 차들일까
다닥다닥 붙은 차들
하루중엔 들어가기 힘들것 같은
두번째 차를 돌리고
현 위치
어디로 가나
300리 아름다운 바닷길
바다는 부르는데
어딜 가시나
잘도 가는배
우린 굶주린 배
삼천 포 항으로
멸치 쌈밥
어린 시절 추억어린 멸치 쌈 밥
어린 시절 그맛은 아니지만
옆지기는 태어나 처음 먹어 본다는
시원한 홍합 국물로
이제 어디로 갈까
찻길 가는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