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이진칸거리를 거닐며
이인관(일본어:
현재 고베시 이진칸 거리에 많이 남아있다고한다
얼마나 아름답기에 여행 일정에 들어갈까
사람들은 우리나라 이태원 정도 인가 말한다
그중에 스타벅스 건물은 인터넷 상으로도 유명한가보다
문화재로 등록된 집을
외교관이 살던 관사 를
카페로 사용해 모든 사람들이
100년전 건물의 향기를 느끼게 하는
일본의 재치를 ...
우리주변에서 많이 보는듯 한 건물인데
옛건물을 버리지 않고
지금도 건물을 보존하며
카페로 ,미술관으로 ,공연장으로 ...
무슨 공연을 하는지
궁금해 해보고
많은 집 중에 가이드가 안내한
정원이 아름다운 이층 목조 건물집엔
방마다
이야기가 있고
그림 전시회
다양한 작품들
녀석의 정체는 ..
물 밖의 세상을 날아보고 싶은 물고기의 욕망일까
벽난로와 작품
따스함이 느껴지는
집구경과 더불어 작품과의 만남
창 밖의 풍경은
아렇게 태어나기도 하고
담 너머 집 풍경
햇살이 내리는
긴 세월 자기 몫을 다하고 있는
멋진 집
흔적을 남겨보고
정원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또 일행이 떠나고 없다
저어기도 올라보고 싶은데
일행이 보이지않는다
일행중 칠순을 맞은신 세부부 팀
정말 빠르시다
언제나 먼저 와계시니
나는 언제나 늦는것 처럼 보인다
이틀을 같이지내니
늦은것 아니라고 걱정말라하신다
또 어디론가 쫄래쫄래 따라가니
가게 골목 길 따라 오르니
이진칸의 상징 건물
1909년에 지어진 독일인 무역상 집
지붕 꼭대기 닭모양 풍량계 집으로도
유명하며
미국 총영사가 근무 했던 주택이며
이진칸 녹색집
구경을 할려면 엔화를 ??...
더 구경 하고 싶은데
나팔 부는 아저씨 데리고
저 골목 끝까지 가고 싶은데
모두들
그냥 광장에 앉아
눈요기만을 한다
나는 피리 부는 아가씨
바람따라..
배가 나만큼 넉넉한 아저씨라 이야기도 하며
연주에 맞춰 노래도 해보고 ...
에구 이제 갈시간이라고
나팔 부는것 같다
가는곳마다 시간이 아쉽다
고베 이진칸 ..
지난간 시절도 잘 이용하는 일본의 문화 를 보며
거리에서 그냥
기념으로
만화 속 그림 같은 집 도 만나며
맞은편 도로에
우리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4월 27일 5시 40분
고베 어느 사거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