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은 지금

연천 해바라기 축제..

하늘냄새2 2014. 8. 28. 22:30

 

 

호로고루 성  아래

제 1회  해바라기  축체..

아직  이틀이 남았다

 

 

 

해바라기는   해를  등지고

 

 

 

내게  인사를  한다

 

 

 

불타는  소망으로

해를  닮은꽃

 

 

 

언제나  해를  향해

깨어 사는  삶

 

 

 

 

까맣게익었네   소망의 꽃씨

 

카톨릭 성가중에...

 

 

 

고개숙인 녀석들

 

 

내  키를  넘어서지 못한다

 

 

 

이리저리  키재기 

 

 

 

마음은  홱  돌려 

  해바라기 하고 싶은데

 

 

 

녀석은  땅으로  땅으로

 

 

 

 

겨우 얼굴  든  녀석 ..

 

 

 

 

축제날  봄낼  녀석  같은


 

 

 

해바라기는

숭배와  기다림

 

 

 

 

해바라기  전설

 

                                                          어떤 연못에 그리디와 우고시아라는 두 요정 자매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딸로, 해가 지고 부터 동이 틀 때까지만

 연못 위에 나와 놀 수 있다는 규율을 지켜야 했으나 규율을 어기고 말았습니다. 

 

 

 

동이 트니 태양의 신 아폴로가 빛을 발하니 그 황홀한 광경에 넋을 잃고 말았다.

 아폴로 신은 두 자매에게 따뜻이 미소를 보냈고 그들은 아폴로의 미소에 넋을 잃고

 

 

서로 그의 사랑을 차지하려고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언니는 동생이 규율을 어겼다고 바다의 신에게 알렸고 동생은 노여움을 사 죄수로 갇히게 되었습니다.

 

 

 

언니는 이제 아폴로의 환심을 혼자만 사려했으나,

그녀의 사악한 마을을 눈친 챈 아폴로는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녀는 아홉 낮, 아홉 밤을 우뚝 선 채 아폴로의 사랑을 애원했으나

그 뜻을 이루지 못한 채 발이 땅에 뿌리 박혀 한 포기 꽃으로 변해버렸으니,

이 꽃이 해바라기가 되었다는 전설입니다.

 

 

 

 

 

 

 

 

 

 

지고마는

 

 

 

 

 

해바라기  축제

잘  이루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