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여행 장흥 소등섬
다시 장흥으로 돌아가는
차창으로 스치는 풍경이 왜이리 정다운지
주유를 했던곳도 다시 지나고
아슬 아슬 저곳에서
시 한 수
해는
날 따라 오면
다시 바다로 유혹하는데
바다로 떨어지는 지 모습 보라고
주여
바닷가에 시간 맞춰 갈 수 있을까요
잡아다오
전깃줄에 걸렸다
녀석 애 타게 하더니
없다 가버렸다
파래,매생이 ????
그리고 간 밤에 보지 못했던
소등섬 이란다
소등섬은 우리나라 정남진에 해당되는곳이 위치 하는데
ㅎㅎㅎ 일몰이 아닌
일출과 월출 장소로 유명하다고 한다
소등섬에 전설
수백년전에 마을 사람들의 꿈에 노파가 나타나 소등섬에서 제사를 지내면
고기잡이도 잘 되고 마을이 평안하고 잘살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그후 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에 당제와 갯제를 모셨는데 재앙이 없어지고 번성하였다 한다
이 남포마을은
임권택 감독 의 영화 .축제, 촬영지로 알려져 있고
일출 촬영지 석화구이가 유명하다고 한다
외롭게 선 소나무들이 자라는 소등섬은
소의 등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작은 불빛.이라는 의미도 함께 지니고 있다는
실제로 소등섬은 예전에 뱃사람들에게 등대와 같은 길잡이 구실을 했다 는
마을이 공동 구매 를 한다는
ㅎㅎㅎ 이댁 주인장과
간밤에
싱싱 싱싱한 굴구이를 ..
지글지글
사장님은
당신 요리 솜씨 자랑도 하며
굴은 포도주와 먹어야 한다며
캐나다에서 배운 솜씨라며
살짝 익히 굴에
버터 ,마늘 .....
ㅎㅎㅎ 어디가도 이맛은 보지 못할거라며
정말 맛있었다
평소 조개구이 굴구이를 즐겨 먹지는 않지만
남포의 굴맛은 짜릿
민박가능한
장흥 남포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