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에 만난 맛있는 집
진해 추어탕
하늘냄새2
2013. 12. 10. 16:48
진해가 한 눈에 들어오고
탑산도 가고싶고 안민고개도
그러나 고푼 배가 발길을 잡는다
언제가 지나치며 보았던
추어탕 집 생각
여좌천을 따라 내려가니
오호라
마치 문패 같은 간판
추어탕 ,찜
열린 대문을 뻬꼼히 열고 들어가니
계세요 ~~~ 문을 여니
어린시절 마루있는 우리집 생각
옆집 아줌마 같은 분이 나오시고
추어탕을 먹을수 있나요 하니
갱상도 아지매 무뚝뚝하게
들어 오라는
식사시간이 지난 때라 그런지
조용하다
깔끔한 반찬들과
추어탕의 대명사
산초 가루
주인공
추어탕
그 시원함을 잊을수 없는
좋은 글귀와 ..
벚꽃이 활짝 피는날에
다시 찾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