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은 지금
추억 이야기 ....1
하늘냄새2
2012. 2. 15. 21:07
여행을 떠나고 싶은날
지나간 시간을 돌아본다
친정을 가면 형제들은 날 좋은곳으로 ..
이팝나무가 하얗게 꽃 피우날
아마도 어버이날 내려갔던
밀양 낙동강변 어느 고택 이였던
연두빛 세상이 마음의 평화를 주었던
똥개 라는 영화를 촬영한 곳이라는
어느 터널 앞에서 ,,
진주 수목원에서
메타쉐콰이어길에도 서보고
저 푸른 초원위에
요녀석 다듬어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싶은
그러나 얄궂은 비가 내릴까 말까
내렸다 멎었다
마음을 서둘러 일어서게 하던
어느 여름날 추억 을 오빠가 아름답게 담아놓았다
얼굴 주름까지 살짝 없애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