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냄새2 2011. 11. 11. 20:15

 

 

 

이렇게   흙내음이 향기롭던  테니스장이

 

 

 

 

지난 10월 전국체전 때문에

하드코트장으로  방향전환을 했다

몇년에 한번 할까말까한  전국체전 때문에

 

 

 

 

 

정자 자리엔 

 

화장실과 샤워실로 지리메움을 했고

 

 

아담한 것이

햇살과 바람을 피하게 해주던

고마웠던 집은

 

 

허물어지고

이렇게 관중석으로 ..

그러나  어찌 잘못 설계를 하셨는지   위험해서  체전  기간중에

관람불가석으로

공이 날아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앞 가리개를  놓친 모양이다

우린 위력이 약한 동호인이기에

내리쬐는  햇살아래지만   고맙게  사용을 한다

 

 

 

 

 

잃어버린  크레이 코트

하지만  하드코트의  장점 으로

오늘처럼  비가 내린후도  운동을 할 수 있다는

멋진 일이 있다는것

 

 

 

 

 

눈이 부시고  크레이와 다른   피로감이  빨리 온다는  느낌도 있지만

 

 

 

 

비가 개인면  운동을 곧  할 수 있다는

멋진 플레이로  행복했던   테니스장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