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은 지금

중부내륙 선산 ,영산 휴게소

하늘냄새2 2011. 6. 9. 15:02

 

 

중부 내륙 고속도로

이 길을 참으로 많이  달린다

오늘은 푸르름으로 맞이해주고

 

 

 

 

 

 

심장없는 아저씨  오늘도 수고중이고

연휴가 시작되는 날인데   공사중이라 ~~

 

 

  긴시간 가야하는데

휙익  즐겨보자

 

 

 

휙이 다가오는  푸르름

 

 

바람도 휙익 지나가네

 

 

 

나는  쉬었다 가야지

물레방아   돌아가고

 

 

 

선선한  바람이  여행길 피로를 데려가는

 

 

 

소중한 사람 잠시   생각하라는  친절한 배려

 

 

 

선산 휴게소의 매력

 

 

 

 

충전하고

 

 

다시 길 떠나면

 

 

 

또 맞아주는  휴게소

영산 휴게소

 

 

 

 

마산을 다 와간다는  안도감

 

 

장척호의 매력에  피로를  푼다

 

 

휴게소에서 여유를  많이  가져본다  

 

 

 

 

바람결에  흔들리는   개망초 노래

 

함께 하는 내마음이 그냥좋다

 

 

 

 

그냥 좋은것 /원태연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어디가 좋고
무엇이 마음에 들면
언제나 같을 수 없는 사람
어느 순간 식상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냥 좋은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특별히 끌리는 부분도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 때문에 그가 좋은 것이 아니라
그가 좋아 그 부분이 좋은 것입니다.


 


그냥 좋은 것이
그저 좋은 것입니다.


# 그냥 좋은 것 - 원태연

 

 

 

 

 

휴게실  화장실이  신난다

 

 

친절하게 ...

 

 

 

가족화장실

 

 

 

쉬어가볼만 한  ...

 

6월 3일

 

중부내륙 영산 휴게소를 지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