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은 지금
텃밭에서 얻어온 ..
하늘냄새2
2011. 5. 23. 17:45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앉은 애호박을 보았을때 ..
친구에게 주고 싶은 그런 경험 있느냐는
법정 스님 글 생각난다
운동하고 돌아오는길
전에 함께 운동하는분을 만나고
시간 나면 텃밭에 상추 따러 가자는 말에
불쑥 따라나선
능곡 나가는길
텃밭에 계신 농부 아저씨
21종 채소가 있다는 말씀을 하신다
상추들이 꼬불꼬불 치마입고
마치 캉캉 춤을 추듯 예쁘다
치커리
이 작은것이
당뇨예방 .시력회복. 탈모예방
녀석 효능이 대단하네
3년 전 텃밭 하던 생각난다
요녀석으로 무얼하지
못생긴 이녀석은
쌉쌀한 맛인데 이름이 뭘까 ?
모두들 집으로 데려왔는데
오늘따라
함께 밥먹을 식구가 없다
아 ~~ 외쳐보는
이 서글픈 맘
오늘도 나혼자 밥상을 차려야 하네
나만의행복한밥상을 차려야 한다
후훗 *^^*
테니스장 남희씨가
이맛있는 게장을 못먹는다며
내게 선물 했다
혼자 게눈 감추듯
''''''''''''
주변에 사랑을전해주는
아름다운 사람이 있다는것에
행복을 느끼며
녹차 한잔 으로 행복을 더해 보는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