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은 지금

육군 카페에서 본 훈련병 아들

하늘냄새2 2010. 9. 28. 09:04

 

 

 

 

 

 

 

 

 

 

 

문자가 왔다  

'비룡성당 신교대에서 교리를 하고 있는

선교사 입니다 

자제분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9월 26일 종교 활동 사진을 

다음카페상승비룔 신병교육대로 들어가셔서

훈련병을 위한 기도  천주교 (요한 성당)로

들어가시면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

..........

이제 입대3주차 훈련병 아들  

 

 

3주만에  보는 녀석이다 

놀란 토깽이 눈같은 

그유명한  

초코파이가 아닌   

치킨을 먹나보다

 

 

 

 

사진 찍기 좋아 하는 엄마  아들답게

카메라를 본다  

 

 

치킨을 한입 물은 볼인데  

쯧쯧          광대뼈가 ....

 

 

 

그래도 녀석이 웃고 있다  

 

 

 

많은 아이들 중에서  

가장 크게 나온  얼굴이다 

가까이서 한 번  찍어준  선교사님 감사  

 

 

 

 

상현 이렇게 사진 보니

볼살이 어디로 갔나 

엄마 ............그렇다

  

우짜던지 건강하게 최선을 다하고

멋진 아들로  우리의 희망

멋진 아들로 만나자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