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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딸과 소중한 시간

by 하늘냄새2 2018. 3. 23.

 

 

눈이  내려  마당을  덮어 버렸다는

 

 

 

나갈수도 없고   눈 치우기가  힘들다며

카톡으로  눈 소식을  주고  받으며

눈구경  가야겠다  했더니

꼼짝 못하니    

 그냥  3월에  만나기로  했던  

 

 

3월 13일 

  딸아이 집  마당

눈은  사라지고  꽃샘 바람이  가득하다

 

 

녀석은  우리가  반가운가  ..

 

 

얼룩말도  잘 있고

 

 

녀석은  얼마나  놀랬을까

 

 

토끼녀석도  여전 하고

 

 

볕을 즐기는  녀석

 

 

이것 저것

미역국, 김치찌게 

맛있는  한국 음식  해주고 싶었는데

김치 아까워서  찌게 해먹기  아깝다며  거절한다

 

 

자기가 대접을  하겠다는  녀석

 

 

 

부엌 살림  점검 ㅎㅎ 

 

 

정리정돈이  나 보다   훨씬  나은것이 ..

 

 

 

 

사돈 어른이  보내준  사시미 와  도미구이

나물도 김치도  반찬을

하나 하나 따로 담아주는

마치  소꿉놀이 하는것 같은

설겆이 개수가  많을텐데

풍성하게  담아  함께 하는  우리 음식 문화가  좋은것 같기도 하고

 

 

사위의  특별 음식

곱창전골

육수에

숙주나물  양배추 ,부추  곱창을 넣고

 

 

 

참 이슬

 

장인과  사위

 

 

빨간 색을  더한다면 ,,

옆지기와 딸은  좋아라  하는데

감기가 들어 맛을  느끼지  못했던  맛

집에서  한 번  도전 해볼까 하고

 

 

 

맛있는  한국 음식  해 주고 싶었는데

감기 몸살로  짐만 되고 되었던 , 

 

 

손녀 녀석과 잘 놀아 주지도 못하고

또  내년을  기다려 본다

 

 

 

바비  인형 하나로

이젠 

 할머니   스키 스키  한다

좋아요  좋아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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