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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지금

부산여행 청사포 이야기

by 하늘냄새2 2017. 3. 12.

 

 

 

 

여기는 대한민국  부산

화려해진   해운대 언제나  놀라고

 

 

  해운대  달맞이 고개 를 따라 오르니

지나가는 차들고  많고

 

 

 

여기저기서  유혹하는

카페.  맛집을  물리치고

 

 

 

     송정으로  가는길에서 

우회전 을  하니 

 와우  바다 로

차에서  내릴수도 없고

 

 

아름드리  소나무

사연을  가진

 망부송

 

 

 

닻을  내린  배

 

여기는  청사포

 

해운대와 송정사이에는  작은 포구가  해안을 따라  나란히 놓여 있는데

영화 해운대  촬영지 ,미포와 

일출이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고

 질이 아주 뛰어난 미역이 생산되기로 유명한  

청사포 란다

 

 

 

 

두개의  등대가  마주보고

청사포  사랑 이야기  한다

 

 

푸른뱀에  얽힌  청사포 의 전설

 

청사포의 원래 이름은

靑蛇浦    ‘푸른뱀’이란 뜻의 청사였다고 한다

마을지명에 뱀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다 하여

최근엔 ‘푸른 모래의 포구’란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하며

 

모래  사 沙  로 바꾸어

靑沙浦  라하며

 

 

 

 

청사포 사랑  이야기는

예전에  이 마을에  금실 좋은  부부가  살았는데

고기잡이  나간 남편이 바다에 빠져 죽자

그아내는 해안가 바위에  올라

매일 같이  남편을  기다렸는데

이를 애처롭게 여긴 용왕이 푸른뱀을 보내어

부인을 동해 용궁으로 데려와 죽은 남편과  만나게  했다는 애틋한  전설(  다음백과 )

 

 

 

배가  들어온다

 

 

청사포는

질이 좋은  미역  생산지로 유명하다 한다

 

 

 

잡히는  생선이  맛 좋기로  유명

조개구이  장어구이.... 

장어구이  좋아하는데  정말 좋아하는데

 

 

 

여고시절  즐겨 부르던

등대지기  노래 생각도  나고

 

 

갑자기  이 조용한 길에

차가 한대  들어오고

사람들 무리가  고요를  깬다

바다를  향해  합장을 하고

혹시

방생제를  하는것인가

갑자기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모든 소원  이루어 지기를  바라며

 

 

안선하고  돌아 오는  고기잡이  배

잘  안내 하기를  바라며

 

 

 

요녀석  안전을  위헤

청사포  여행을  아쉽게  마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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